떨어지는 코인의 칼날

2022년 05월 09일 by 뉴스토랑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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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코인의 칼날

글을 쓰는 이시각 업비트 기준 BTC 비트코인의 가격은 44,073,000KRW 이다. 물론 김프(김치프리미엄)이 붙어 외국계 가상 자산 거래소에 비해 높게 거래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고점대비 이제 절반정도까지 떨어졌다.

그외 다른 알트 코인들도 모두 퍼런불이다.

줍줍 심리학

한두해전이다. 한창 코인에 빠져서 나는 언론에서 지금 내가 쓰는 글 처럼 떨어진다고 하면 줍줍하고, 오른다고 하면 팔고 그랬다. 그런데 결과는 처참하게 손실 95%. 이후에는 상폐된 코인과 더불어 동전으로 들고있는 코인도 꼴보기 싫어서 걍 어플을 지워버렸다.

집에서 데스크톱으로 24시간 365일 하던 채굴도 멈춰 버렸다.

언제 주울지 알 수 있으면 참으로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하는거 보면 정신 못차렸다.

피터시프

비트코인은 절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은 될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는 금융계 인물이 이번에 코인이 3만달러 선을 벗어나 추락하면 1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 같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트위터를 통해 날렸다. 이 와중에 가상화폐 관련 커뮤니티나 갤러리를 보면 매수 타이밍이다 vs 떨어지는 칼날에 손 베인다 조심해라 의견이 팽팽하다.

주식과 코인 어깨 걸고

내가 관측한 시점에는(코펜하겐 해석?) 주식과 코인이 항상 반대의 추세선을 그려왔는데 이번처럼 서로 든든(?)하게 어깨 걸고 동반 하락을 하는건 예상 밖이다.

인플레와 함께 경기가 불안할 수록 가상자산에 사람들이 투자하고, 주식을 내뺄 줄 알았는데 내가 갖고 있던 투자의 신념 또한 바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여튼 이번 하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쭈욱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무유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