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거래량 전세 추월 (월세 거래량 > 전세 거래량)

2022년 06월 16일 by 뉴스토랑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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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거래량 > 전세 거래량 (= 월세 거래량 전세 추월)

지난달 전국의 임대차 거래량 조사 결과 10건 중 4건이 전세, 6건이 월세로 월세 거래량이 전세 거래량을 추월했습니다. 2022년 4월과 5월 두달 연속으로 확인된 지표인데요.

오늘은 전세 거래량을 추월한 월세 거래량 그리고 앞으로의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왜? 월세 거래량이 늘어난 걸까?

물가와 더불어 현재 은행 금리가 오르다보니 은행 전세자금 대출 이자가 월세로 내는 비용보다 큰 역전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은행에 내야하는 이자가 월세보다 높다보니 차라리 이자 낼 바에는 월세내고 만다 하는 가계심리가 확대되었죠.

더불어 언제나 그랬듯 신축 건물이나 빌라, 아파트 매물을 보면 전세보다 월세 매물이 몇년사이 급격하게 많아졌습니다. 부동산 보유세 때문에 집주인들은 어지간하면 전세받고 살게하고 나중에 내주는 것보다, 월세로 따박따박 받고 부동산 사업 운영에 보태는게 낫다는 판단을 한거구요.

임차인과 임대인의 요구가 딱 맞아 떨어지면서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앞지른거죠.

그 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점이긴 한데, 저도 느끼고 있고요. 현재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을 보면 10억이 훌쩍 넘습니다. 아시다시피 전세랑 매매 가격이 얼마 차이 안나는거 흔하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근데 전세자금 대출은 한도가 얼마다? 5억이죠 ㅠㅠ. 그러니 울며 겨자먹기로 월세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안타깝지만 미 연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한국은행도 가계부채가 물그릇 가득 찬 모습으로다가 찰방찰방한 상황에서 금리역전 현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덩달아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당연히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전세 대출을 받기가 부담스럽고, 전체 임대차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등기정보 공시, 5월 전국 확정일자를 받은 임대차 계약 기준으로 57.8%가 월세였습니다.)

그렇다면 월세 가격도 올라가겠죠. 그러다보면 조금이라도 저렴한 집을 찾아보려는 사람들은 터무니 없는 주거환경에 노출될 수 밖에 없고 삶의 질은 떨어질 것이며, 전세를 구한 사람들은 은행 전세자금대출 이자 내느라 허리띠 졸라가며 살다보니 실물경제의 위축 불황 가속화. 당근 주식 채권과 같은 금융경제도 위축될 것 같습니다.

쓰고 보니 너무나 부정적인데 좋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지만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나마 오늘 정부가 생애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 일명 LTV 상한을 80%로 완화한다고 했는데요.

자세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무유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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